[포토엔]탁재훈-정미선 아나,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 사회 맡아

2008. 9.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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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남)=뉴스엔 정유진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모델 등용문이자 패션 축제인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19일 오후 6시 경상남도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탁재훈과 정미선 아나운서가 입장하고 있다.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탁재훈, 정미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음악과 패션의 만남을 시도하는 차원에서 인기 가수 빅뱅(지-드래곤, 태양, 승리, 대성, 탑), DJ KOO(구준엽), 슈퍼주니어 해피(이특,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서인영,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축하공연과 32명 슈퍼모델의 화려한 패션쇼가 어우러진 패션 축제로 눈길을 모았다.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7회를 맞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소라, 오미란, 박둘선, 송경아, 홍진경, 이기용 등 최고의 패션모델, 한고은 한예슬 김선아 한지혜 현영 최여진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등 스타를 배출함으로써 끼와 열정을 갖춘 신인 모델 및 스타의 등용문으로서도 그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다.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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